○…FILA배 97프로농구가 첫 선을 보인 원주 치악체육관은 무질서한 경기장 관리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나래 블루버드-나산 플라망스간 원주 개막전이 치러진 5일 치악체육관에는 5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만원사례 가 된 것 까지는 좋았으나 경기장 질서를 책임진 홈팀 나래의 방만한 관중관리가문제점으로 지적.
나래는 입장수입과 흥행에만 염두에 둔 듯, 코트 가장자리까지 관중들을 들여보내 전 쿼터를 서서 관전토록하는 등 시종 어설프게 통제하는 바람에 안전사고 위험까지 우려될 정도.○…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1일 개막전 이후 잇따라 속출하고 있는 기록착오를 재연.기록원들에 대한 사전교육 부실로 경기를 중단한 채 스코어를 고치는 등 촌극을 빚기도 했던KBL측은 이날 역시 전광판의 스코어를 2~3차례 잘못 표시해 3~4분 가량 경기를 중단시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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