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서울에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한 적이 있다.
갈증이 나서 식수대에 마련된 식수를 마셔보았더니 곰팡이 냄새등 악취가 풍겨 도저히 마실수 없었다. 철도청에서 식수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았다.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열차의 위생관리가 이처럼 엉망이어서는 안된다고 본다.더욱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국내 최고급 열차가 이 지경이라면 다른 열차들은 확인해 볼 필요도 없는 것이 아닌가. 철도청의 자성이 요구된다.
신경범(kbshin@kic.kol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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