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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북비판 서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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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망명을 요청한 황장엽(黃長燁) 북한노동당국제담당비서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망명 결심을 밝힌 서신을 여러차례에 걸쳐 한 한국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1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황비서는 지난 1월2일 전달한 서신에서 "인민들, 노동자, 농민들, 지신인 등이 굶어죽는 사회가 어떻게 사회주의 사회로 될 수 있겠는가"라며 북한 사회주의의 실상을비판했다.

황비서는 또 "남의 청년학생들이 북이 사회주의가 아니고 봉건주의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북에대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황비서는 "남북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면 남북간의 차이를 하늘과 땅 차이로 만들어야 한다"며"남의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북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한 투쟁역량 강화등이 필요하다"고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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