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이 3일 본부장제 경영체제를 도입하는등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한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1실 16개부서를 통폐합, 1실6본부 19부, 팀으로 개편하고 본부장 책임의경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유관부서의 통합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조직의 비대화에 따른 업무체증등의 비효율적인 면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개편에서는 사업본부, 기술본부, 조달본부, 관리본부등 4개본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서울지사와 기술연구소는 존립시키되 본부와 함께 독립경영체제 형태로 운영키로 했다.이와함께 체계적인 원가관리와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경영지원실도 신설했다.사업본부는 주택사업부와 업무수주부 사업개발부로 삼원화돼 있던 종전의 영업부서를 통합, 수주와 용지구입, 공사착공까지의 업무를 일관되게 맡아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도록 했다.또 조달본부는 조달지원업무를 일원화해 일괄발주체제를 확립토록 했고 기술본부는 품질, 공정,기술개발, 설계, 시공등 제반의 기술적인 분야를 관장하게 했다.
서한 김을영사장은 "최근 관급공사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물량이 확보돼 있어 차질없는 공사수행과 향후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본부장제를 실시했다"며"각 본부별 책임경영을 실시하고 기술개발 및 현장원가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조직개편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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