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어린이들 사고잦아 교통안전교육 절실

요즘 신문이나 TV를 보면 심심찮게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많다는 보도를 접하게 된다. 95년 한해동안 어린이 사망자수가 7백88명이었고, 부상자도 3만3천8백50명이라는 통계가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특히 보행중의 사고가 70%%나 돼 어머니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이 절실하다. 가정에서 교육을 시킨다면 20%%로 줄일수 있다고 한다.

선진국에서는 어린이 교통 공원을 설립해서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에활용, 사고예방에 큰 몫을 한다고 한다. 실제 도로상황과 똑같이 만들어 신호등 보고 건너기, 횡단보도 건널때 우측에서 손을 들어 운전자와 눈 맞춰 확인하고 건너기등을 어린이들에게 경험을통해 가르친다고 한다.

대구에도 시청과 구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어린이가 스스로를 교통사고에서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통공원을 많이 조성했으면 좋겠다.

변덕연(대구시 북구 산격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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