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포항제철이 포항항 부두운영에 참여한다.
18일 해양수산부와 포철에 따르면 포철은 내달 초 시행될 포항항 부두민영화와 관련, 최근 포항항 전체 8개 부두중 자사 물량을 취급하는 5개 부두에 대한 운영권을 갖기로 해양부와 합의했다.올 1월 정부가 부산항과 인천항을 시작으로 부두국영제를 부두민영제로 전환한 이후 화주(貨主)가 부두 운영권을 갖는 '부두운영회사(TOC)'로 지정된 것은 포철이 처음이다.
부산항과 인천항의 경우는 항만 하역회사들이 전체 민영대상 9개 부두의 TOC로 지정돼 부두를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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