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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라역사과학관 석우일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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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기약하려면 과거의 유산을 철저하게 파고들어가야 합니다"

선조들의 과학신비를 밝히는데 20여년간 정열을 바쳐 온 신라역사과학관 석우일 관장.고대과학에 문외한인 그가 문화재속의 슬기를 밝히기 위해서는 수년간 건축과 수학, 역사와 예술을 익혀야 했고 불교를 탐구해야 했다.

또 돈도 명예도 안되는 사설박물관을 짓기위해 석물가공업도 치우고 공장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는 등 남모르는 정성을 들였다.

석관장은 동양 3대미술품의 하나인 석굴암과 첨성대의 신비를 밝힌데 이어 지금도 에밀레종과 천문관측기기에 대한 과학슬기를 밝히는데 애쓰고 있다.

그의 성과는 세계 각국의 박물관으로 알려져 석굴암, 천문대 등 각종 문화재의 축소모형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도 심심찮게 들어오고 있다.

"누군가가 과학문화재를 복원하고 신비를 밝히지 않으면 역사속으로 증발하고 만다"는 석관장은"젊은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 우리 선조들의 체취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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