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감사결과 95년말 현재 24개 은행의 주택자금대출총액의 76%%가 자사임직원에게대출됐음이 드러났다.
무주택서민등 일반고객에게 대출해 주어야 할 주택자금이 은행 내부에서 나눠먹기식으로 운영돼'행원잔치'란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집없는 설움을 달래기 위한 주택자금융자제도를 만들어 놓고도 은행 임직원들이 독식해 버렸다니, 어이가 없다.
도대체 은행에 있는 여유자금이 누구의 돈인가. 모든 국민들이 아끼고 절약해 맡겨놓은 돈이 아닌가.
왜 국민들의 돈을 은행 임직원들이 자의적으로 나누어 쓰는가.
최영도(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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