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중과 아양초등이 제10회남대구JC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신암중은 3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를 따내 금 2,은 3, 동 2에 그친 오성중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금 3, 은 2, 동 1를 확보한 아양초등이 금 2, 동 3을 기록한 다사초등을 제압했다.본리여중과 신당여중은 올해 첫대회가 열린 여중부에서 각각 금 5, 은 3, 동1 및 금 1, 은 3, 동 1를 획득하며 종합 1위와 2위에 입상했다.
이번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이성수(아양초등), 이영묵(신암중), 추정미(본리여중)가 뽑혔다.〈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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