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봤다. 약을 조제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젊은이들이 약국에서약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사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었다.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국에서, 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고,미국에서는 마약의 범주에까지 포함되는 담배를 어떻게 팔수 있는지 약사의 윤리의식에 의심을품지 않을 수 없었다.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는 책임의식과 성숙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약국을 운영해야만 주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권희진(대구시 남구 대명9동)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