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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울릉 명물 '쑥부쟁이' 내륙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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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울릉도 명물 섬 쑥부쟁이 미역취 산채가 안동에서도 길러지고 있다.안동시 농촌지도소가 소득작목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고지대이고 안동호를 끼고 있는 도산면 동부리에 산채 재배 시범단을 설치, 비닐하우스 17동(3천평)에 쑥부쟁이를 비롯 미역취, 곰취, 참취등 4종의 산채 씨앗을 파종해 요즘 첫수확을 거두고 있다.

자연산과 흡사한 재배조건을 만들기 위해 이중비닐 피복후 차양막을 치고 지하 2백m에서 올린서늘한 지하수로 관수하는 것이 재배기술의 요점.

여기에 화학비료와 농약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완숙된 퇴비와 약간의 유기질 비료로 시비해 맛과품질이 자연산과 다름없다는 것이 지도소측의 설명이다.

산채는 소비자 가격으로 1kg당 5천원에 농협으로 계통출하되고 청량산 등 인근 관광지주변 상가와 음식점에 팔려나가고 있다.

시범단지에 참가한 농가에서는 연중 20t을 생산, 대도시 백화점에도 출하해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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