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불바시(자이르)] 자이르 동부 카사이주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광산촌 음부지 마이시가 롤랑 데지레 카빌라가 이끄는 반군에 함락됐다고 음부지 마이시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4일 전했다.소식통들은 자이르 정부군이 약탈을 자행한 후 반군이 입성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퇴각에 앞서 차량과 민간인 재산을 약탈하는 한편 부녀자를 겁탈한 후 살인을 자행하는등 각종 만행을 저지른 후 퇴각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반군세력은 이미 자이르 전 국토의 4분의 1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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