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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원감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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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가 8일부터 조업단축키로 한 가운데 판매부진과 내수부진이 장기화 될 경우 인원감축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승용1공장과 승용3공장이 주야간 2시간씩 조업단축키로 결정한가운데 그랜저.다이너스티를 생산하는 승용2공장과 그레이스를 생산하는 승용4공장도 빠르면 다음주부터조업단축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도 버스차체용 스테인리스 강판을 납품해온 삼미특수강의 부도로 생산에차질을 빚자 조업단축에 들어가기로 하는등 현대자동차의 조업단축은 전공장으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판매부진으로 재고차량이 이미 5만여대를 넘어 국내경기가 장기화 될 경우 사무직과 생산직 사원에 대한 인원감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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