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주일을 맞아 수도자들의 삶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이 불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성소주일(20일)행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있는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성소담당 이 가타리나수녀.
가타리나수녀는 부활 제4주일에 열리는 성소주일은 사제나 수도자 생활현장을 일반신자들에게 개방, 레크리에이션등 한마당잔치를 열고있다고 밝혔다.
사제.수녀등 성직자들이 규율과 격식에 얽매여 자유를 제한받고있다고 생각하고있는 일반인들의편견은 잘못이라 지적한 가타리나수녀는 "수도자의 길을 걷는 자체가 큰 기쁨이고 마음의 자유를누리는 생활"이라 말했다.
가타리나수녀는 "성소주일을 통해 각 수도자들이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맹세를 다지기도한다"고 설명했다.
성소주일 수녀회를 방문하는 2천명의 순방객을 안내하고 매월 성소자모임을 주도하고있는 가타리나수녀는 "성소주일이 복음화 역할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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