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현대건설 정용모 과장(40)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태국경찰은 1일 이 사건관련 혐의로 이미구금된 현직 경찰관 차이시리 시숙(26)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태국 동해안 '맙타풋'공단 비료공장 건설현장 부근의 '라용'경찰서에경장으로 근무하는 차이시리는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수배중인 형 통캄 시숙(33·차량임대업)과이미 체포된 누이 니야다 시숙(31·현대건설 공사현장 지입차주) 등 2명과 짜고 정씨를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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