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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주)제일모직 이종호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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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반에 걸쳐 새롭게 무장하지 않으면 일시에 무너집니다"

제일모직(주) 골덴패션센타 이종호 공장장(51)이 '초비상 경영체제 운영'을 선언한 배경을 이렇게설명했다.

제일모직은 계속되는 경영부진으로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 내가 먼저캠페인중 독특한 실천행동강령을 제정, 경영체제의 대변혁을 추진하고있다.

5월부터 시작하고있는 '내가 먼저 하나 더'를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행동강령은 '내가 먼저 3·3·7작전'.

영업전략중 내가 먼저 하나 더 판매, 하나 더 개발, 한번 더고객(현장) 방문을 내용으로 하는 3대OUT-PUT(아웃 풋) 확대전략과 내가 먼저 하나 더 줄이고, 한푼 더 아끼고, 하루 더 앞당긴다는3대 IN-PUT(인풋) 절감정책.

이와동시에 7가지 의식및 생활개혁강령을 실천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됐으나 직원들의 근무태도가 눈에 띄게 변화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사무실과 회의실의 의자를 모두 치우고 입식회의, 즉 현장 중심의 생산체제로 바꿨으며50%% 무재고작전을 전개, 허리끈을 졸라매고 있다.

자신도 오너 드라이브로 바꾼 이 공장장은 "기업은 이제 성장한계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살아남을 길을 찾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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