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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본격 경선국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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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위 개최, 대선후보 선출관련 당헌 확정"

신한국당은 2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대통령후보 선출과 관련된 당헌을확정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경선관련 당헌을 확정한데 이어 30일 당무회의에서 민관식(閔寬植)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20명의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을 확정하는 등 당체제를 경선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경선체제 가동에 이어 오는 6월2일 이한동(李漢東)고문이 경선출마를 공식선언 하는등 대선예비주자들의 경선출마 공식 선언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신한국당은 다음달초부터 본격적인 경선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선예비주자들은 특히 경선 입후보 등록요건인 8개 시·도의 각 50명이상 대의원 확보를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한편 당내 최대계보인 민주계의 정치발전협의회도 타계보 소속위원장영입 등 경선과정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활동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경선분위기가 급속히 고조될 전망이다.

신한국당은 이날 전국위에서 입후보때의 불공정 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후보자 입후보 방법중 당무회의 제청에 의한 방법을 삭제하고 대의원 추천에 의한 방법으로 일원화하는 것 등을골자로 한 당헌개정안을 의결했다.

이회창(李會昌)대표와 박찬종(朴燦鍾) 이한동(李漢東) 이수성(李壽成) 이홍구(李洪九)고문, 김덕룡(金德龍) 최병렬(崔秉烈)의원, 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 등 당내 예비주자 8명은 당헌개정안이 확정된뒤 '공정경선 다짐 서명식'을 갖고 당내 경선과정에서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것을 다짐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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