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AP 연합] 탱크와 장갑차로 무장한 에티오피아 병사들이 12일 소말리아 국경을 침범,소말리아 회교무장단체의 거점들을 맹렬히 공격했다.
알-이티하드 알-이슬람 혹은 이슬람통일(IU)로 불리는 소말리아회교무장단체의 대변인은 이날 아침 에티오피아군이 25대 이상의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 소말리아서부 국경마을 루크에서 25㎞ 떨어진 카라반 마을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 혔다.
이 대변인은 민간인과 지원자들을 대피시킬 여유도 없이 전투가 시작됐다고 전하고 소말리아 회교무장단체 병사들이 집중 포격을 받으며 루크와 불르 하오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에티오피아 병사들은 6개월전부터 소말리아 회교무장단체대원들을 추적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