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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각사 수몰위기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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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산실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지가 건설교통부의 군위댐건설 계획안변경으로 수몰위기를 벗어나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14일 군위댐 건설계획안 4개방안중 군위 인각사지를 수몰시키는 방안이 당초 유력했으나 불교계의 반발과 문화재보호를 위해 계획안을 변경시키게 됐다고 밝혔다.건설교통부 수자원개발과 김석현사무관은 "군위댐건설은 오는 99년 댐건설 기초계획을 확정,2000년쯤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각사지가 수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말했다.신라선덕여왕 643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인각사지는 보각국사(普覺國師) 일연(一然)스님이 1310년전후 삼국유사를 저술했던 곳으로 사적374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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