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완공 목표로 시내 6개지역 교통시설 개선 사업이 시행된다. 총공사비 4억2천4백여만원.인도가 없어 행인 불편이 큰 중앙로~대보백화점 사이에 인도가 만들어진다. 서신로의 동산네거리에 버스 베이가 설치되고, 큰고개 오거리에는 교통섬이 조성된다. 파계로에는 오르막 미끄럼 방지시설을 가미해 과속을 막기로 했으며, 신천대로 칠성고가도 하단에도 안전지대 및 교통섬을 만든다.
범물동 동대구로의 우회전을 원활화하기 위해 두산오거리 교통섬은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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