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와 장충고가 제4회 무등기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전통의 명문 경북고는 18일 광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16강전에서 김일엽의 솔로아치 등장단 11안타를 적절히 몰아쳐 중앙고에 8대6으로 역전승했다.
경북고는 5대6으로 뒤진 8회 2사 만루에서 서상우가 몸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뽑아 동점을 만들고 계속된 공격에서 4번 김민주가 우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8대6으로 뒤집었다.장충고는 1회 안타 6개와 볼넷 2개로 타자일순하며 4득점한 후 8회에도 1점을보태 부산공고를 5대0으로 완파, 8강에 합류했다.
◇3일째 전적
▲ 8강전
중앙고 000321000|6
경북고 00023003X|8
장충고 400000010|5
부산공 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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