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의회가 지난해 12월에 있은 2기 의장단 선거 후유증으로 6개월째 파행운영을 하고있다.
이로인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제41회 임시회는 군 청사 이전문제, 주차장 조례개정, 제2기 총무와 산업·운영위원장 선출등 4건의 주요안건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회의 첫날 13명의의원중 6명만이 참석, 정족수 미달로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따라서 의회에 참석했던 군수를 비롯 집행부간부들은 1시간 이상 회의장에 대기하고 있다가 되돌아 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12월 의장단 선거때 13명의 의원이 7대6으로 편이 갈라진뒤 6개월이 지난현재까지 감정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선출될 상임위원장 자리를 싸고 의견이 엇갈려 일부 의원들이 고의로 불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출된 의원들이 감투싸움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의원들의 처사를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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