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초등학교 학생숫자가 13년전인 85년에 비해 13년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또 이 기간동안 중학생은 9만2천명, 고교생은 2만7천명이 각각 감소, 이농현상 가속화에 따라 도내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생수는 지난 85년 37만3천28명에서 91년 30만3천7명으로 줄어든데 이어 올들어 6월말 현재 21만4천4백73명으로 13년새 15만8천5백55명이 감소했다.학생수 급감에 따른 폐교가 늘어나면서 학교수도 크게 줄어 초등학교는 지난 85년 9백26개교에서97년 6백34개로 31.5%%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학급 감축, 학급당 수용인원 축소 등으로 중학교수는 85년 2백87개교에서 97년엔 2백89개교로 되레 2개교가 늘어났으며 고교는 85년 2백3개교에서 97년에는 1백99개교로 4개교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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