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포영화 추천작

◆할로윈

△감독:존 카펜터

△출연:제이미 리 커티스, 도널드 플레즌스

△출시사:금성

누이의 부정을 단죄한 6세의 꼬마가 15년이 흐른뒤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할로윈데이에 동네 청소년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성적방종에 대한 응징, 마지막 남은 여성의 사투등 이후 '13일의 금요일''버닝'등 아류영화의 원형

◆서스페리아

△감독:다리오 아르젠토

△출연:제시카 하퍼

△출시사:광영

한 미국 소녀가 유럽의 발레학교에 유학온다. 그러나 발레학교는 악마가 잠들어 있는 곳이고 선생들은 모두 악마의 추종자다. 음악과 음향효과와 함께 유려한 카메라워크가 돋보인다.

◆이블 헌터

△감독:조지 로메로

△출연:데이비드 엠지

△출시사:영흥미디어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으로 전설적인 감독이 된 조지 로메로의 좀비 3부작중 두번째. 거대한 쇼핑센터에서 벌이는 좀비와 군인 경찰들의 사투가 스펙터클하다. 좀비가 사람을 뜯어먹는 장면과꾸역꾸역 밀려드는 좀비들의 행렬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헬레이저

△감독:토브 후퍼

△출시사:시네마테크

미국 텍사스주 한 도시 근교의 정육점 같은 집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의 3대에 걸친살인마들은 인육을 구하기 위해 살인유희를 벌인다. 인간을 정육점 고기로 취급하는등 희망없는현대 사회가 붕괴되는 단면을 보여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