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세안, 캄 회원가입 유보 의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10일 캄보디아의 아세안 가입을 무기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은 훈 센제2총리의 무력을 통한 권력장악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회원국들의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이어서 훈 센 정권에 중대한 외교적 타격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이밖에도 "인접국의 내정문제에는 침묵을 지킨다"는 아세안의 오랜전통이 깨졌다는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특별외무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캄보디아의 아세안가입 유보 조처가내정개입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소식통들은 인접국의 내부에서 발생한 문제로 아세안이 일단 내려졌던 결정을 번복한 첫번째 사례가 됐다고 지적했다.

외무장관 공동성명은 "무력의 사용으로 불행한 사태가 초래됐음을 감안할 때 캄보디아의 아세안가입을 후일로 미루는 것이 가장 현명한 행동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전혀 예상치 못한 특수한 상황에 직면, 우리는 현실적인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가입 유보 결정이 내려지게된 배경을 설명했다.(콸라룸푸르 DPA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