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

▣강변가요제 (MBC 밤9시55분)

79년 시작, 올해로 18회를 맞는 여름음악 축제 MBC강변가요제 가 춘천 공지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나운서 신동호와 탤런트 김소연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개 참가팀이 열띤경연을 벌인다. 축하행사에선 1회대회 대상 수상자인 홍삼트리오를 비롯해 이선희, 육각수등 역대 수상자들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안치환, 시나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TV는 사랑을 싣고 (KBS 오후7시35분)

억센 사투리의 경상도 사나이! 국제 변호사 로버트 할리가 79년 외롭고 힘든 햇병아리 선교사시절 그에게 한국사람의 따뜻한 정을 보여준 경상도 아주머니를 찾는다. 또, 소년같기만 한 그녀에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초등학교때의 첫사랑 전정식을 찾는다.

▣코미디 세상만사 (KBS2 밤9시50분)

사미인곡 에선 보신탕을 먹고온 세순 엄마를 미화 엄마, 선희 엄마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각자 시원하게 더위를 났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한다. 이밤의 끝을 잡고 에선 남포동이 미화를 찾아온다. 워낙 코믹한 인물이지만 미화와 만난 그가 아직 다른 곳에서는 한번도 공개하지않은 그의 숨은 끼가 뭔지 알아본다.

▣다큐멘터리의 세계-에베레스트의 피라미드 연구소 (EBS 오후7시)

의학박사 임마누엘 카우치 박사가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 5030미터에 위치한 피라미드 연구소를방문한다. 이 연구소에선 스카이 러너라고 불리는 운동선수들을 이용해 높은 고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모든 해결책을 찾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 카우치 박사는 더 높은 곳에서 실험을 할 수 있는 이동용 실험실을 고안하며 산을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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