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24·LA다저스)가 아깝게 내셔널리그'7월의 투수'로 선정되지 못했다.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기자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대릴 카일(휴스턴), 박찬호, 그렉 매덕스(애틀랜타), 알렉스 페르난데스(플로리다) 등 4명의 선수를 '7월의 투수' 후보에 올려놓고 투표를실시한 결과 카일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카일은 7월 한달동안 6승을 올렸고 방어율 1.59를 기록해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혔었다.후반기 들어 불같은 강속구를 앞세워 5연승, 방어율 1.96을 기록한 박찬호는 팀이 연승을 달리는데 일조해 수상자로 고려됐으나 카일이 워낙 뛰어난 성적을 거둬 수상의 감격을 누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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