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중소기업창업단지 또는 벤처단지를 조성, 운영할 경우 정부의 장기저리지원을 받을수 있는 길이 열릴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학회 공동으로 19, 20일 지역에서 열린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합동워크숍에서 중진공 박삼규 이사장은 "중진공이 장기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타부처와 협의, 해당대학과 구체적인 방안을 실무적으로 공동검토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박이사장은 이날 "대학이 중소기업창업단지 또는 벤처단지를 조성, 운영할 수 있도록 장기저리의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 는 경북대 이상용교수의 건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대구대 이재규교수는 대구경북 지역에 지방중소기업연수원을 건립해줄 것을 희망했다.이에대해 박이사장은 지방중소기업연수원 건립건은 많은 예산이 들므로 오는 12월 준공되는 중진공 대구창업보육센터내의 일부시설을 지방연수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또 교수들은 중소기업전용단지조성과 시설공동화 협동화사업에 중진공이 적극 나서주기를 희망했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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