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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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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아시아의 미래는" 경희대는 제 16회 유엔제정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 1일 '21세기의 현실과 전망:동아시아의 역할'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3일까지 4일간 경희대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는 세계적 석학 로버트 스칼라피노(미 버클리대) 로버트 길펀(미 프린스턴대) 안병준(연세대) 한승주교수(전외무장관 고려대)등 국내외 저명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스킬라피노교수는 '아시아 태평양:21세기의 힘과 영향력'이란 논문발표를 통해 "중국의 역할증대와 일본의 팽창주의, 한반도의 불확실한 통일문제등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래세계질서에 있어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며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개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전망했다.

길펀교수는 '경제지역주의의 도전'이란 주제논문을 통해 "동아시아의 지역주의가 아직 성숙되지않아 새로운 세계질서를 주도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반목과 배타주의를 촉발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동아시아내 지역적 유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병준교수는 '21세기 동아시아 안보의 미래'란 논문에서 "동아시아의 안보는 북한동향과 한반도통일에 달려있다"고 지적하고 "동아시아지역내 집단안전보장체제가 성립하기전까지 미국의 지속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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