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리온전기 문화제 10주년 맞이

구미공단내 단일기업 사내종합문화행사로는 최고의 연륜을 자랑하고 있는 오리온전기문화제가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문예(운문·산문부), 사진(작품사진·일반사진), 서화부문등 총5개부문에 걸친 사원작품현상공모전이 30일까지 계속되는등 다채로운 행사가 두달간에 걸쳐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10월10일부터 일주일동안 전시하며 올해 5번째인 '어린이 사생대회'는 10월12일사내제3공장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사내 연극동아리 '극단 두루마리'는 창단 10주년 기념공연으로 10월31일부터 '맹진사댁 경사-시집가는 날'을 무대에 올려 오리온문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

이와함께 작년부터 구미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화전시회'는 10월3일부터 3일동안 오후6시부터 밤12시까지 야간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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