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유적 발굴등 활동과정 담은 자서전" 가난한 목사의 아들에서 야외 고고학의 선구자로 불리기까지 독일 출신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자서전.
궁핍했던 어린시절, 책에서 읽은 트로이전쟁을 역사적 사실로 믿었던 그는 15개 국어에 능통할정도의 탁월한 어학실력을 인정받아 사업가로 대성공을 거둔다.
37세의 나이에 사업을 정리한 슐리만은 고고학자로서 제2의 인생을 펼쳐 마침내 모두가 전설이라고 여겼던 트로이 유적을 발굴, 세계를 놀라게 한다.
자서전에는 트로이와 미케네, 티린스등지의 유적을 발굴, 기원전 지중해 일대의 역사를 밝히는데기여한 고고학자로서의 업적과 함께 고난을 딛고 성공한 노력가로서의 매력이 적절히 버무려져인간적인 감동을 준다.
건물잔해등 발굴물들에 대한 50여컷의 사진도 곁들여 고고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있다.
〈일빛, 7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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