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이 파출소 근무중인 경찰을 권총으로 위협, 실탄을 쏘며 1시간여동안 난동을 부리는등 물의를 빚었다.
20일 밤 11시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 동부경찰서 공항파출소에서 지난 6월 내연관계 등 문제로 의원면직된 전모씨(40.대구시 북구 복현동)가 근무중이던 윤모경장(50)의 권총을 뺏어 실탄 3발과공포탄 2발을 천장을 향해 쏘고 "당신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며 권총 손잡이와 주먹으로 윤경장을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부경찰서 형사계 및 불로파출소 관계자 등 6명이 사건발생 1시간여만에 난동을 부린 전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해말 딸의 가출문제로 파출소를 찾아온 최모씨(여)와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다지난 6월 이 사실이 알려지자 공항파출소 윤경장 등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오해하고 이날 술을마신 뒤 파출소를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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