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정원식)가 대북지원, 이산가족사업 등 남북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키 위해 다음달 1일 대대적인 직제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적 관계자는 25일 향후 남북교류사업을 확대키 위해 기존 이산가족사업부 를 남북교류국 으로 확대.개편키로 했다 며 이 남북교류국 에는 대북지원, 이산가족, 사할린동포 영구귀국 등의 업무를 담당할 3개 과를 둘 방침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재 직속으로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남북관계 자문기구도 둘 계획 이라며 남북교류국 을 신설키로 한 것은 앞으로 대북지원과 이산가족상봉 등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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