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 중국 국가 지도자로는 12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27일 새벽 4시) 21발의 예포가 울리는 가운데특별기편으로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 군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중국국기와 미국 국기를 든 수백명화교들의 환영을 받았다.
강주석은 오는 29일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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