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회를 통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무형문화재를 효과적으로 전승하기 위해서는 법인등록 등구속력있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유도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구시와 경북도에는 안동차전놀이 등 국가 및 시.도지정 무형문화재전승단체가 16개에 이르고있으나 지정을 받지못한 민속보존회도 수십여개에 이르러 명맥이 끊어지고 있다.이들 보존회는 각종 경연대회나 시.군단위 문화재에 선발되는 경우 공연을 준비하는 실정이어서수십명 ~ 수백명씩 필요한 인원동원이 불가능하고 지원부족으로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다.지난 달 15일 전북익산에서 열린 제 38 회 전국민속경연대회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경산 자인 '계정들소리'보존회는 농사철에 2개월여의 공연준비와 1백여명에 이르는 출연자동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경산자인 민속보존단체는 계정들소리.여원무.팔광대.큰줄다리기 보존회를 함께 법인등록, 당국의 지원을 받고 상시 공연체제를 갖출예정이다.
자인민요보존회 박병순씨는 "보존회가 구성돼 있지만 보존회 힘만으로 큰 공연을 치를 수 없고회원호주머니를 털어 모임을 꾸려가는 형편이다"며 "법인등록이 되면 민속발굴.보전에 큰 도움이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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