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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열차에 놀이방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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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유아 놀이방이 설치된 객차가 첫 선을 보인다.

철도청은 6세 미만 유아들을 데리고 열차를 타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세로 3m 크기의놀이방을 갖춘 객차 1량을 내년 5월 말까지 확보, 시험운전을 거친후 빠르면 같은 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놀이방 객차는 무궁화호 특실급이며 놀이방 안에는 조립완구와 전자오락기, 비디오기기 등이 갖춰 질 예정이다.

철도청은 이와 함께 내년 4월 말까지 장애인 전용좌석 6석을 갖춘 66석 규모의 무궁화 일반실급객차 20량을 확보, 운행하기로 했다.

현재 장애인용 전용좌석을 둔 객차는 모두 12량으로 경부, 호남, 장항선 등에서 운행되고 있다.철도청 관계자는 "내년 5월 말까지 이들 객차를 포함한 최신형 무궁화 객차 총2백44량을 들여올예정"이라며 "이들 객차는 지난 1~2월 입고된 1백39량 규모의 무궁화 객차에 비해 냉·난방, 조명, 환기 등의 시설물 수준이 향상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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