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AP 연합] '공룡센터' 패트릭 유잉이 제공권을 장악한 뉴욕 닉스가 피닉스 선즈를 대파했다.
뉴욕은 7일 오전(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97~98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4차전에서 유잉이 19점에 12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 피닉스를 105대75로 크게 눌렀다.뉴욕은 이로써 3승1패가 돼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선두 뉴저지 네츠(3승)에 이어 마이애미히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토론토에서는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70%%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하며 35점을 올린 빈 베이커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홈팀 랩터스를 109대92로 제압, 3승1패로 서부컨퍼런스 태평양지구 2위를 달렸다.
또 밀워키 벅스는 터렐 브랜던(22점)과 그래렌 로빈슨(21점) 등 주전 전원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0대9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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