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농촌지도소 여성문화강좌 인기

청도군 농촌지도소가 실시하는 여성문화강좌 생활반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패치워크(조각천 잇기) 시간은 대백문화센터 김정순 강사(47)가 맡아 액자소품, 가방, 인형만들기 등을 가르쳐 줘 수강 주부들은 실내장식, 생활용품, 완구등을 직접 만들수 있는 기회를 접할수 있다.

또 매주 월.수요일 자작옷 만들기 강좌에서는 동아쇼핑문화센터 김은희 강사(32)로부터 스커트,바지, 원피스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정순자씨(36.청도군 화양읍 범곡리)는 "치수재기, 옷 본뜨기, 재단까지 배워 아이들 옷을 직접 만들수 있게됐다"고 자랑했다.

〈청도.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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