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기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13개 금융개혁관련 법안의 이번 회기내 일괄처리를 국회에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보다 탄력성을 갖고 효과를 거둘 수있기 위해서는 금융개혁 관련 법안의 조기 일괄 통과가 절실하다고 보고 정치권에 금융개혁 관련법안의 조기 통과를 촉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임창렬(林昌烈)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조만간 3당 총재를 신임 인사차 예방하는자리에서 금융개혁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재경원 관계자는 정기국회가 다음달 18일까지로 예정돼 있고 현재는 휴회 상태이기 때문에 국회가 재정경제위원회 또는 본회의 소집을 통해 이미 제출돼 있는 13개 금융개혁 관련 법안의 통과를 결정하는 일은 절차상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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