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 김의환대표이사는 17일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회사를 음해하는 세력을 발본색원해 줄것을 경찰에 진정했다.
우방은 포항북부경찰서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지난 11월 포항고옆 신천지타운 분양을 앞두고 회사를 음해하는 유언비어가 돌더니 IMF 구제금융 신청후부터는 '1차부도가 났다''자금부족으로 공사를 중단했다''청구와 보성이 시공보증회사여서 1개사가 부도나면 3개사가 연쇄 부도난다'는 등의 허무맹랑한 얘기가 있다고 소개.
우방은 이같은 유언비어는 회사에 손실을 입힐 악의적 세력이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 유언비어의 근원을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구.
○...최근 최악의 경기침체는 부동산 투기꾼들에게도 타격을 가해 이들 상당수가 '깡통을 차야 할 판'이라는 얘기.
투기꾼들 대다수는 외지 금융기관에서 거액을 대출해 속칭 '치고 빠지기'로 시내개발예정지를 매입해 단기차익을 챙기려다 '뜻하지않게' 매기가 끊기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
이때문에 이자가 수개월씩 밀려 땅을 금융기관에 고스란히 넘겨줄 형편이며 이들에게 커미션을 받고 무리한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 직원들도 부실채권 책임에 좌불안석이라고.
○...대구지검경주지청 박노정부장검사는 침체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질서저해요소 근절이 시급하다고 지적.
박부장검사는 숙박업계와 골프장 예약 질서부터 회복시키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유관기관 협조하에 장기적으로 경주관광수사지도협의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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