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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유니폼 61번 'PARK' 명예의 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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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4·LA다저스)의 유니폼이 97월드시리즈 MVP인 리반 에르난데스 유니폼등과 함께 미국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명예의 전당은 97미국프로야구 시즌을 기념하는 기념품 중의 하나로 박찬호의유니폼 상의를 선택, 3년간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프 아이들슨 명예의 전당 홍보실장은 "박찬호가 한국출신 최초의 메이저 리그 투수라는 점도 있지만 97년 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 유니폼을 전시하기로 했다"고설명했다.

배번 61번에 'PARK'이라는 영문 글자가 새겨진 박찬호의 흰색 유니폼은 '한국 최초로 메이저 리그에서 뛴 선수'라는 설명과 함께 매년 쿠퍼스 타운을 찾는 수십만명의 야구팬들에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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