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로드맨과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4연승을 주도했다.
시카고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97-98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로드맨이 시즌 최다 리바운드(24개)를 기록하고 조던(24점)이 4쿼터에서만11점을 몰아넣으며 선전, 뉴저지 네츠를 100대92로제압했다.
동부컨퍼런스 대서양지구 1위인 마이애미 히트는 오랜 부상공백 끝에 모습을 드러낸 알론조 모닝이 21점, 12리바운드에 4개의 블록슛으로 '원맨쇼'를 펼쳐 애틀랜타 호크스를 99대92로 꺾었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종료 5.8초전 고졸스타 캐빈 가네츠(20점 14리바운드)가팁인슛을 성공시켜LA 클리퍼스에 92대91,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닉 밴 액셀(24점),에디 존스(19점),릭 폭스(17점) 트리오가 이끈 LA 레이커스는 적지에서 글렌 라이스(32점)가 분전한 샬럿 호네츠를 109대100의로 물리쳤다.
한편 '공룡센터' 패트릭 유잉이 오른쪽 손목부상으로 경기도중 퇴장한 뉴욕 닉스는 중부지구 하위팀 밀워키 벅스에 78대98로 대패했다.
◇ 21일 전적
시 카 고 100-92 뉴 저 지
워 싱 턴 94-92 토 론 토
LA레이커스 109-100 샬 럿
디트로이트 115-78 필라델피아
마 이 애 미 99-92 애 틀 랜 타
인 디 애 나 95-92 올 랜 도
미 네 소 타 92-91 LA클리퍼스
샌 안토니오 100-87 휴 스 턴
새크라멘토 89-88 댈 러 스
밀 워 키 98-78 뉴 욕
피 닉 스 102-81 덴 버##: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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