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소제조업 조업률 하락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정상조업률이 경기불황과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11월중 중소제조업의 정상조업률은 65.4%%로 지난달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2.6%%P 떨어진 것이다.

업종별 정상조업률은 섬유업종의 경우 전월보다 견직물이 0.2%%P, 메리야스가 0.7%%, 염색이5.4%%P, 장갑은 2.7%%P씩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구, 제망, 기계, 도금업종도 전월보다 각각 1.7%%P, 2.9%%P, 4.3%%P, 3.3%%P씩 낮아졌다.정상조업률이 떨어진 것은 판매부진(55.7%%), 자금난(32.7%%) 등의 영향으로 조업단축 및 휴폐업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