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기존 10일간의 세일관행을 깨고 사상 처음으로 19일간의 마라톤 세일에 들어간다.극심한 매출부진에 허덕여온 백화점들은 예년과는 달리 세일을 설 행사기간까지 연장함에 따라IMF체제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될것으로 예상되나 세일연장으로 매출이익률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백화점은 9일부터 27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95%%의 입점브랜드가 참여하며 평균 30%%에 그치던 브랜드할인율을 최고 50%%까지 상향조정했다.
또 마인 데코 등 남녀 노세일 의류들도 이번 세일에 참여해 20~30%%의 할인폭을 적용한다.동아는 특히 이번 세일이 설 전날까지 실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실속구매를 감안, 설 선물세트크기를 대폭 줄이고 세일가격에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 지하철승차권 무료배부, 한정판매전, 절약상품전 등의 서비스행사도 병행한다.
대구백화점도 9일부터 19일간의 세일에 들어가 남녀의류 아동의류 잡화 리빙용품 스포츠용품 식품 등 90%%이상의 입점브랜드를 참여시켜 20~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백은 이번 세일기간동안 일별 한정판매를 비롯 타임서비스, 원가이하판매, 반짝세일 등 다양한가계절약행사를 마련했으며 설 기간동안에는 설 선물을 층별로 배치, 세일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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