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외국기업의 국내진출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탈세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국세청이 대통령직인수위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외국계 기업 및 해외진출 기업의 이전가격 조작을 통한 탈세를 막기 위해 이전가격 신고에 대한 실태분석 및 표본조사를 실시하는한편 이전가격 사전합의제도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국내기업의 외국소득에 대한 조세회피 방지 차원에서 △조세피난처지역 진출기업에대한 실태분석 및 세원관리와 △해외 자회사 및 지사와의 비정상적 혐의거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에서 활동중인 국내 연예인 및 체육인 등에 대한 국내 원천소득 조사 및 관리 강화를통해 탈세를 방지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