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민 소비생활 급속도 위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IMF사태로 서민 생활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음식점 경우, 유흥업소-경양식집과 피자가게-레스토랑 등은 손님이 줄어 상당수 휴업사태가 잇따르는 반면, 막걸리집-구내식당 등은 오히려 이용자가 급증해 대구시청 구내식당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점심식사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퇴직 등으로 자영업 개업 노력이 잇따르자 간판업-명함업 등이 활황세를 보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당구장 등 여가시설 이용이 크게위축된 가운데 앞산 등 등산객은 크게 증가했다.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급증하자 난방 시간이 줄어 방 안에서도 추위를 느낄 정도가 됐으며, 1월대구시내 상수도 사용량도 작년 보다 3%% 가량 감소했다. 도시가스도 종전 같으면 하루 1백80만㎥ 가 사용돼야 정상이나 1백60만㎥ 에 그치고 있다. 가정용 전기는 사용량이 연평균 10%% 정도증가해 왔으나 최근엔 전혀 늘지 않고 있다. 중구 동산동 동산맨션 정기호씨(38)는 "아파트 난방용 가스가 하루 두차례만 공급되고 있다"고 했다.

기름값 인상 뒤 자가용 승용차 타기도 급격히 위축, 시내 주요 도로가 여름 휴가철처럼 비었다.지하철공사 경우 사장부터 아예 승용차를 안타, 모자라던 주차장이 오히려 남아돌고 있다. 공사운영부 직원 22명 중 승용차 출퇴근자는 단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