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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무단침입, 금품뺏은 30代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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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경경찰서는 23일 김상운(金相云·33·문경시 신기동)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1일 새벽3시20분쯤 문경시 흥덕동 이모씨(여·45)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 현금 16만원과 여자용 손목시계를 빼앗은 것을 비롯, 6차례에 걸쳐 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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