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실종된 한국 뗏목 탐사대원의 것으로 보이는 신체 일부분이동해상의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섬 부근에서 발견됐다고 일본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의 수색대에 의해 우측 다리 부분이 뗏목과 연결된 로프에 감겨있었고 그 주변에서 모포와 침구등이 발견됐으며 현재 2대의 순찰정과 헬리콥터 3대가 지상 구조요원 30명과 함께 실종 한국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해상보안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해상으로 뗏목 대장정을 하고있던 발해항로 학술탐사대원들이 뗏목이 전복되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밝힌 바 있다.
히로시마(廣島) 한국 총영사관은 24일 오전 항공자위대 헬기로 구조됐다가 병원 이송 직후 숨진 탐사대원은 임현규(任玄奎·27·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 4년)씨로 보이며 시신은 현재 요나고(米子)시의 한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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