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세대 합격자 60%% 서울대 중복 합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연세대(가군) 합격자 10명중 6명꼴로서울대(나군)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가군에 속해 있으면서 아직 합격자 발표를 하지않은 고려대(법대 나군) 합격자중에서도비슷한 수준의 서울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상위권 대학에서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입시전문기관인 정일학원이 서울대 합격자 명단과 연세대 전체(예체능 제외), 성균관대(가군)및 가톨릭대(가군) 의예과 정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연세대 합격자 1천7백88명의 55.9%%인 1천명이 서울대에 중복 합격했다.

연세대 합격자의 이같은 서울대 중복합격률은 지난해보다 13.9%% 포인트 높아진것이다.주요 학과 및 계열별로는 건축학과 합격자 36명 전원이 서울대에도 합격한 것을 비롯, 의예 98%%,상경 88%%, 치의예 83%%, 법학 81%%, 기계전자 80%%, 사회과학 78%%, 사회환경시스템 74%%, 어문71%%, 자연과학 31%%, 인문 28%% 등이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