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朴智元)청와대 공보수석내정자는 13일 『모든 분야에서 개혁을 하고 있는 만큼 언론도 예외일 수 없을 것』이라며 『언론이 자율적으로 개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박 공보수석내정자는 이날오전 서울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제통화기금(IMF) 한파가 언론계에도 불고 있는데,청와대가 집행기관이 아닌만큼 언론계 개혁을 주도적으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각 지방에서 상당한 언론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례를 많이 접수하고 있다』며 『언론인 본연의 자세를 이탈한 것에 대해선 앞으로 필요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